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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인 여자축구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왕립축구연맹 회장이 우승 선수 중 한 명에게 한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루비알레스 회장이 과거 이케르 카시야스가 전 부인 카르보네로에게 공개키스한 것을 따라했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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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인 에르모소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별로 좋지 않았다"고 불쾌감을 에둘러 표시했다. 에르모소는 이번 대회에서 3골을 넣었고, 결승전에서도 풀타임 활약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스페인은 전반 29분 올가 카르모나의 골을 끝까지 지키며 우승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