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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유는 NEW 토트넘!"
로이 킨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0일 '로이 킨은 맨유가 새로운 토트넘이라고 했다. 정말 절망적이라는 말을 덧붙였다'고 했다.
창조적 비난이다.
그는 토트넘에 대해 진심으로 극찬했다. '토트넘은 좋은 팀이고, 홈 팬들의 응원을 좋아한다. 그런 지지를 에너지로 연결하는 모습이 있다. 토트넘은 사랑스러웠다'며 '반면 맨유는 후반전에 약했고, 리더십이 없었고, 나쁜 실점을 했다. 울버햄튼전에도 경기력은 형편없었지만, 승리를 얻었다. 오늘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킨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앙토니 마시알 교체 투입도 지적했다. 그는 '마시알은 맨유를 곤경에서 구하지 못할 것이다. 래시포드는 아이처럼 중앙에서 플레이를 했다. 그의 바디 랭귀지와 터치는 그가 중앙에서 플레이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암시했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