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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결국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다. 토트넘 핫스퍼와 바이에른이 극적으로 이적료 협상을 타결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케인이 잔류할 경우 오히려 이적료를 한푼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내몰린다. 2024년 여름이면 케인과 계약이 끝나서 자유계약으로 풀리기 때문이다.
디애슬레틱은 '케인은 토트넘 새 감독 앤지 포스테코글루 밑에서 즐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잔류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 상황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불분명하다'라며 칼자루는 이제 케인이 쥐었다고 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