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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명성을 떨친 에당 아자르(32·무적)가 은퇴 수순을 밟고 있다.
'마르카'는 "아자르의 발걸음은 결국 축구계를 떠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며 아자르가 조만간 은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아자르는 첼시 시절 리그 최고 레벨의 윙포워드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2019년 레알에 입단한 이후로 모든 게 어그러졌다.
결국 지난 3년간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되며 '먹튀' 취급을 받으며 체면을 구겼다.
아자르는 레알을 떠난 뒤에도 현역 연장 의지를 내비쳤으나, 내리막을 탄 '한때 월클 스타'를 찾는 팀은 나오지 않고 있다.
아자르는 지난 6월 벨기에 축구대표팀에서도 은퇴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