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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은 올 시즌 EPL 선수랭킹 33위에 올랐다. 강력한 부활을 전망했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커리어에서 최악이었다. 당시 손흥민의 기량이 쇠퇴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올 시즌 손흥민은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하에서 강력한 공격 축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그 중심'이라고 했다.
실제 손흥민은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탈장 증세를 안고 뛰었다. 이번 여름 탈장 수술을 받았고, 손흥민의 컨디션은 상당히 좋다. 게다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하의 토트넘은 공격수에서 수비 부담이 많았다. 상성이 맞지 않는 이반 페리시치와의 공존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미 영국 대중지 더 선 등 현지 매체는 손흥민을 올 시즌 득점왕 후보 톱 10에 포함시켰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여전히 남아있는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나면 손흥민의 득점력은 더욱 올라갈 수 있다. PK 전담키커가 될 수 있고, 토트넘 공격의 에이스이기 때문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