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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용히 이적시장을 관망하던 '큰손' 맨시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파케타가 올랭피크리옹에서 뛰던 시절부터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떠날 경우 대체자로 영입할 계획이었는데, 실바가 잔류하면서 영입이 성사하지 않았다. 파케타는 지난시즌 5100만파운드 이적료에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고 41경기에 출전 5골7도움을 올리며 에이스로 부상했다. 팀의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우승컵 획득을 도왔다. 파케타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지난해 한국을 찾았다.
맨시티는 이번여름 첼시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시치를 영입했지만, 미드필드진의 추가 보강을 위해 파케타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은 사우스햄턴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맨유 듀오 해리 매과이어와 스콧 맥토미니, 웨스트햄 미드필더 에드손 알바레스 등과 연결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