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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이강인은 슈퍼스타들 사이에서 주전을 확보할 수 있을까?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이 2023~2024시즌 PSG의 공격진을 전망했다.
현재 PSG 포워드는 네이마르, 이강인, 위고 에키티케, 마르코 아센시오, 일리예스 후스니, 이스마엘 가르비, 노하 레미나 등이다. 음바페는 전력 외로 분류된다. 디애슬레틱은 '우스만 뎀벨레와 곤살로 하무스도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디애슬레틱은 'PSG의 최전방은 여전히 강화가 필요하다. 명확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음바페는 현재로서는 PSG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 다른 9번이 필요하다. 21세의 에키티케는 혼자서 최전방의 부담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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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은 '네이마르는 컨디션을 회복했다.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PSG에서 계속 뛸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가 없다면 그가 선호하는 왼쪽 측면에서 처음으로 혼자서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상했다.
오른쪽은 이강인의 자리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다재다능하고 창의적인 선수다. 10번 포지션의 특성을 지녔다. 최전방에서 기꺼이 드리블이 가능하다. 스페인에서는 왼쪽에서 뛰었지만 PSG에서는 오른쪽에서 활약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뎀벨레와 경쟁은 불가피하다. 디애슬레틱은 '뎀벨레는 체력에 대한 물음표가 있지만 일대일 능력이 뛰어나다. 건강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면 훌륭한 영입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