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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자랑'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 AI 중계 서비스 제공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23-08-07 10:42 | 최종수정 2023-08-07 10:53


'최대 규모 자랑'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 AI 중계 서비스 제공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AI스포츠 중계 시스템이 도입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는 500여개 학교, 클럽팀의 선수 약 1만명이 참가한다. 2023년 대회는 11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여러 경기장에서 많은 경기가 동시에 진행돼 직접 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AI 중계 서비스를 활용하기로 결정, YST를 공식방송사로 선정했다. AI 자동 스포츠 중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YST는 AI카메라 시스템을 9개 축구장에 구축하고 전체 경기장을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영상과 HD영상을 동시에 중계 하기로 했다.

실시간 중계는 유튜브와 YST 스포츠 OTT플랫폼인 'AI Sports TV' 앱을 통해 제공된다. 'AI Sports TV' OTT를 통해서는 파노라마 영상과 FHD영상이 동시에 생방송과 VOD로 제공되어 선수 및 가족,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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