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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매과이어(맨유)가 황당한 수비력에 비난을 받았다.
맨유는 전반 29분 선제 실점했다. 매과이어가 볼을 잡고 드리블 하는 과정에서 상대에 빼앗겼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역습으로 연결해 득점을 완성했다.
데일리스타는 '매과이어는 이날 선발로 나섰다. 맨유의 거대한 아일랜드 팬층을 고려할 때, 홈 경기처럼 느껴졌어야 했다. 하지만 그는 몇 번의 엉성한 실수를 범한 뒤 야유를 받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이브닝뉴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매과이어보다 10살 이상 어린 다니엘 고어도 움직이지 못할 상황에 있었다. 고어도 일리가 있다'고 했다. 매과이어는 1993년생, 고어는 2004년생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