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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절대 이적 안돼!"
영국의 '더선'은 6일 '과르디올라 감독은 워커와 저녁 식사 후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워커가 맨시티에 계속해서 머물도록 설득했다'고 보도했다.
둘은 맨시티의 한 일식당에서 2시간30분동안 긴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맨시티는 워커에게 재계약을 제안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계속해서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워커와 식사를 마친 후 함께 나와 식당 정문에서도 이야기 꽃을 피웠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워커와 포옹을 한 후 5000파운드(약 833만원)짜리 경주용 사이클을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일카이 귄도안을 자유계약(FA)으로 잃었다. 실바와 워커는 계약기간이 남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들은 귄도안과 다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