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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강인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다. 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강력한 제안을 했다. 3대1 스왑딜이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를 포함, 브라질 국가대표이자 바르셀로나 주전 윙어 하피냐, 그리고 바르셀로나 성공 유스 가비까지 스왑딜에 포함시켰다.
하피냐는 세계적 수준의 윙어. 게다가 가비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볼 수 있는 천재 플레이어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제2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로 평가받는 바르셀로나 중원의 에이스다.
단, 긍정적 부분은 바르셀로나의 이같은 스왑딜이 제안에 그칠 확률이 높다. 음바페는 여전히 올 시즌 PSG에서 잔류한 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다. PSG가 올 시즌 재계약없는 잔류는 안된다고 못 박은 상태다.
아시아 투어와 공식 웹 사이트에서도 음바페를 삭제한 상태다.
때문에 PSG는 리버풀의 임대 제안, 첼시의 이적 등 옵션을 놓고 고민 중이다. 바르셀로나 스왑딜 이적 확률은 높지 않다. 게다가 이 매체는 'PSG가 뎀벨레 영입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가비와 하피냐의 합류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