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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번에는 공동 10위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물이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 최강의 클럽임을 재확인했다. 올 시즌도 핵심 전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단, 마레즈, 귄도안 등이 팀을 떠났다.
아스널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우승 직전까지 갔던 아스널은 시즌 막판 뒷심 부족으로 우승컵을 맨시티에게 내줬다. 단, 올 여름 전력 보강으로 호시탐탐 정상을 노리고 있다.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뉴캐슬이 그 뒤를 이었다. 톱 4는 맨시티와 아스널, 리버풀, 맨유가 꼽혔다. 토트넘은 7위에 그쳤다.
이 매체는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행 가능성이 있다. 그럴 경우, 히샬리송이 최전방에 배치될 수 있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 토트넘 공격의 핵심이 될 공산이 크다'고 했다.
EPL 개막이 다가오면서 여러 매체들이 전망 특집 기사를 보도한다.
이미, 2일에는 NBC에서 보도했다. 손흥민은 득점왕 후보 랭킹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