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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새로운 시즌이 임박했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12일(한국시각) 개막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도 충돌했다. 그는 지난 3월 "올 시즌에 대해 말하자면 정말 X같다(season as 's***'). 왜 내게 뛸 시간을 주지 않는가"라고 불만을 토해냈다.
콘테 감독은 "감독은 바보가 아니다. 모든 감독들이 이기지 않기 위해 베스트11을 구성할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다. 난 이기고 싶고 동시에 최선의 결정에 대한 책임도 져야한다"고 불편해했지만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그는 3월 A매치 기간 중 토트넘과 결별했다.
히샬리송은 최근 라이언시티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해리 케인 대신 투입돼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5대1 대승을 이끌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고무됐다. 특히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임박하면서 히샬리송의 역할은 더 커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히샬리송을 정말 좋아한다. 그는 강한 직업 윤리를 갖고 있고, 항상 올바른 영역에 있다. 또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존재한다. 내가 스트라이커에서 찾는 모든 속성을 가진 선수"라며 "히샬리송은 팀을 위해 헌신하지만 많이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강도높은 압박과 활동량은 상대 수비수들에게 끊임없는 골칫거리다. 그는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고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적료 '7300만파운드(약 1200억원)'에 빛나는 맨유의 제이든 산초, 첼시의 마크 쿠쿠렐라와 미하일로 무드리크, 리버풀의 다윈 누녜스, 아스널로 둥지를 옮긴 카이 하베르츠, 맨시티의 칼빈 필리스도 재기를 바라는 인물로 꼽혔다.
또 맨유의 주장직을 잃은 해리 매과이어,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르윈, 웨스트햄의 대니 잉스도 부활이 절실한 인물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