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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 수원 결과? 다른 팀 신경 쓸 상황이 아니다."
수원FC도 변화를 줬다. 라스가 최전방에 포진하는 가운데 좌우에 오인표와 김예성이 자리한다. 허리진에는 윤빛가람 김선민과 신예 서승우가 자리한다. 포백은 정동호, 우고 고메스, 신세계 이용이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박배종이 낀다. 김현, 로페즈, 이승우 이광혁 등은 일단 벤치에 앉는다.
김 감독은 "윙포워드 쪽으로 22세 이하 선수들을 썼는데, 수비력이 좋은 오인표를 먼저 기용하기 위해 서승우를 먼저 넣었다. 전반기 부상 때문에 쉬었다.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좋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