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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앤서니 테일러 주심 부부가 강철 멘털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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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대변인은 "우리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돌아오는 동안 테일러 주심과 그의 가족에게 가해진 용납할 수 없는 학대에 충격받았다. 소름이 끼친다. 아무도 이날과 같이 용서할 수 없는 행동을 겪어선 안된다"고 비난했다.
테일러 주심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석연치 않은 판정, 경기 운영으로 지탄을 받았다. 특히 대회 조별리그 H조 한국이 가나에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코너킥을 얻었지만, 테일러 주심은 무시한 채 경기를 끝내버렸다. 당시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이 테일러 주심에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은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