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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의 개인 통산 100번째 리그 골이 올 시즌 토트넘 팬들 선정 최고의 골로 뽑혔다.
토트넘은 2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가 끝난 후 시즌 결산 시상식을 열었다. 이 날 경기는 토트넘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에게 1대3으로 졌다.
손흥민은 상패를 전달받았다. 그러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패배의 아쉬움을 쉽사리 떨쳐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