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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 나폴리의 스쿠데토를 상징하는 숫자는 '3'이다.
유독 숫자 3과 인연이 많은 우승이다.
나폴리는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던 1990년 이후 장장 '33'년만인 202'3'년, 구단 통산 '3'번째 스쿠데토에 입맞췄다. 우승을 확정한 라운드도 '33'라운드였다. 나폴리의 지난시즌 리그 순위는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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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라고 칭찬했다.
전북 시절 2번의 K리그1 우승을 경험한 김민재는 리그 우승 경력을 '3'회로 늘렸다.
2021년부터 팀을 이끈 스팔레티 감독은 부임 '3'년차에 우승했다. 또한, '3'번째 세리에A 올해의 감독이 될 것이 확실시된다. 2005~2006시즌, 2006~2007시즌 로마 시절 최고의 사령탑으로 인정받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