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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긍정 대답에 맨유 팬들이 열광했다.
2일(이하 한국시각)에는 맨유 팬이 열광하는 답이 나왔다. 한 팬이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을 통해 텐 하흐 감독과의 짧은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 팬은 "우리는 음바페와 벨링엄과 사인하길 원한다"고 하자 자신의 차에 타고 있던 텐 하흐 감독은 "왜 안돼?"며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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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단 경영진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 나는 재정이 아닌 스포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클럽들이 감독과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에도 퀄리티가 있다. 경쟁은 정말 치열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여전히 내가 첫 기자회견에서 했던 말을 떠올려볼 수 있다.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