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5세 원더키드 라민 야말이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 역사를 바꿀까.
야말은 지난 23일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은 "나를 믿으라. 야말은 정말 대단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에서 한 시대를 풍미할 수 있다. 우리는 야말의 1군 콜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야말이 15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칭찬했다.
|
야말의 1군 콜업은 기존 1군 선수들의 자극제로 활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바르셀로나는 AT마드리드전 1대0 승리 이전 3경기 연속 무승에 허덕인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