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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해리 케인의 이적을 막아 세웠다.
메트로는 '레비 회장은 맨유의 어떠한 접근도 거부할 계획임을 시사했다'고 했다. 레비 회장은 "그는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 전설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 그는 토트넘 최다 득점자라는 역사를 쓰고 있다. 언젠가 우리 경기장 밖에 케인의 동상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나 자신을 특별한 협상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팀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고 있을 뿐이다. 이적에 관한 것은 힘의 균형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팔고 싶지 않은 선수가 있다면 거절할 권리가 있다. 모든 상황은 다르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