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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출전 시간 불만을 대놓고 드러낸 산체스.
산체스는 벤피카 시절 유럽 최고 유망주로 손꼽히는 등 재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후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PSG에서의 첫 시즌 역시 마찬가지다. 모든 대회 22경기를 뛰었지만 2골을 넣는데 그쳤따. 22경기 중 7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는데, 풀타임을 소화한 적은 단 1번도 없었다. 끊이지 않는 부상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하지만 산체스는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지 않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산체스가 자신의 출전 시간에 불만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단순 불평이 아니라, 갈티에 감독과 수뇌부에게 개인적으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