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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해설계의 '톰과 제리' 혹은 '덤 앤 더머'로 불리는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과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에버턴-토트넘전에서 발생한 퇴장 상황을 두고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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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네빌은 "확실히 (우리가 뛰던)15년 전보다 많이 얌전해졌다"고 말하면서 직접 재현했다. 네빌이 두쿠레, 캐러거가 케인 역이다. 네빌은 오른손으로 캐러거의 얼굴을 움켜쥐는 시늉을 했다.
한편, 두쿠레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안은 토트넘은 23분 케인의 페널티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43분, 루카스 모우라가 퇴장을 당했고, 2분 뒤인 45분 마이클 킨에게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다. 손흥민은 선발출전 후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