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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에 비상이 걸렸다.
텐 하흐 감독은 24일 열린 리그컵 결승전 기자회견에서 래시포드에 대해 "현재로선 잘 모르겠다, 지금 선수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당연히 의학적인 조사를 해야한다. 100% 진단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와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후반 43분 불편한 모습으로 스콧 맥토미니와 교체됐다. 맨유는 바르셀로나를 2대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지만, 래시포드는 부상을 암시하는 이모티콘을 SNS에 올렸다.
맨유는 2016~2017시즌 리그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후 6년 만에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