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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무너진 리버풀의 수비진이다. 리버풀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수비요정'을 노리고 있다.
2골을 먼저 넣었지만, 반 다이크가 버틴 중앙 수비가 무너지면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5골을 헌납했다. 이미 리버풀은 리그에서도 브라이튼, 울버햄튼 등 만만치 않은 팀들에게 멀티 실점(브라이튼전 2실점. 울버햄튼 3실점)을 했었다.
이미 수많은 축구 전문가들과 현지 매체들은 리버풀의 반 다이크와 조 고메즈 등 리버풀의 센터백의 경기력에 격렬한 비판을 했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리버풀-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반 다이크에게 5.5점, 고메즈에게 5.3점의 낮은 평점을 매긴 바 있다.
그바르디올은 카타르월드컵에서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크로아티아의 중원을 책임지며, 월드컵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그바르디올 역시 소속팀 라이프치히에 이적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