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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유가 벨기에 18세 신성 미드필더 아서 버미렌(로열 앤트워프)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네덜란드 레전드' 마르크 판 보멀 앤트워프 감독은 "버미렌이 향후 벨기에대표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칭찬하기도. 2021년부터 벨기에 17세 이하 대표로 10경기에 출전한 버미렌은 벨기에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하자 성인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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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렌의 가치는 2000만파운드(약 306억원)로 평가되고 있다. 앤트워프 측은 "절대 싸게 팔지 않을 것"이라며 공언한 상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