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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에 비상등이 켜졌다.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인 위고 요리스가 최대 8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요리스는 경기 막판 무릎에 문제를 느꼈고, 구단은 처음에 요리스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을까 노심초사 했다고 한다. 다행히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은 아니지면 최소 6주, 최대 8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다가오는 AC밀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 2차전을 모두 뛸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이달 말 첼시와의 런던 더비도 건너 뛰어야 한다. 3월 초 셰필드와의 FA컵 5라운드 경기에도 돌아오지 못할 확률이 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