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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투자 부족을 정면 반박했다.
하지만, 토트넘 이사회는 트러스트의 문제제기에 대한 답변에 '클럽은 스쿼드에 많은 투자를 했다. 지난 여름에만 2억 파운드 이상을 사용했고, EPL에서도 최상위권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사실을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지출 수준은 토트넘 축구팀을 충분히 지원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팬과의 소통 부족으로 인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