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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카라바오컵 결승전을 묘한 기분으로 바라볼 선수가 있다.
두브라브카는 맨유 소속으로 리그컵 2경기에 출전한 탓에 결승전에서 벤치도 앉지 못한다. 하지만 재밌는 것이 만약 맨유가 우승을 차지할 경우, 두브라브카는 저 2경기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우승 메달을 받을 수 있다. 잉글랜드 무대 입성 후 첫 우승 메달이다. 두브라브카의 심정은 어떨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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