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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성폭행 혐의로 임시 교도소에 수감된 브라질 축구대표팀 수비수 다니 알베스(40·무적)가 무죄를 호소했다.
알베스는 해당 여성과의 성관계가 '동의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알베스는 감옥에서 동료 죄수들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받아들일 거다. 나는 겨우 15살때 집을 떠났다. 어렵고 복잡한 상황을 극복했다. 이 또한 지나갈 거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해 멕시코 클럽 UNAM에 입단했으나,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20일 계약 해지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