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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악셀 디사시 영입을 타진한 맨유.
디사시는 모나코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발탁됐다. 이번 대회 3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준우승에 공헌했다.
디사시는 센터백이 주포지션이지만, 라이트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맨유에는 매력적인 선수다. 맨유는 디오고 달로트의 백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디사시는 모나코에서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경험을 쌓아 빅클럽 맨유에서도 충분히 활약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맨유는 캡틴 해리 맥과이어가 시즌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악셀 튀앙제베, 필 존스 역시 올 여름 FA 신분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빅터 린델로프 외 센터백 요원 1명이 더 필요하다.
최근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추가적으로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