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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 토트넘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명성을 잃었다. 지난 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이 떠난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4개월 만에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선수들조차 지휘력에 의문을 표시할 정도로 신뢰를 잃었다.
누누 감독은 지난해 7월 알 이티하드 감독에 선임됐다. 알 이티하드는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둥지를 튼 알 나스르(승점 33)와 알 힐랄(승점 32)에 이어 리그 3위(승점 31)에 위치해 있다. 선두 알 나스르와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