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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가디언' 선정 세계 축구선수 TOP 100이 문을 열었다.
리버풀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이 97위, 첼시 수비수 리스 제임스가 94위에 랭크했다. 브라질 신성 로드리고(레알)가 93위, 부상 중인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뮌헨)가 91위, 프렌키 데 용(바르셀로나)이 89위이고, 라파엘 바란(맨유)이 85위, 다르윈 누녜스(리버풀)가 82위다.
모로코의 월드컵 4강 주역 아제딘 오나히(앙제)가 79위,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포르투)가 78위, 베테랑 센터백 티아고 실바(첼시)가 75위에 위치했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최다인 5회 가디언 선정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2회씩 수상했다. 루카 모드리치(레알마드리드)도 한차례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2020년 가디언 선정 세계축구선수 랭킹 22위, 2021년엔 39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2022년도에는 브라질 출신 마이콩과 주니뉴, 스웨덴 공격수 패트릭 안데르손, 파티흐 테림 전 터키 감독, 아브람 그랜트 전 첼시 감독 등이 선수, 코치 대표로 참가했다.
한국 언론 대표로는 서형욱 MBC 축구해설위원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25일 70위~41위, 26일 40위~11위, 27일 TOP10이 발표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