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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톱 4'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때문에 토트넘은 플레이 메이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AS로마의 공격형 미드필더 니폴로 자니올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적료는 3500만파운드로 책정됐다.
자니올리의 에이전트는 EPL 팀과의 이적 협상을 위해 현재 영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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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올로와 로마의 계약은 이제 18개월이 남은 상황. 공격력이 좋은 미드필더를 찾는 많은 클럽들이 자니올로를 원한다. 자니올로는 중원 뿐 아니라 측면 공격수로도 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다.
자니올로는 올 시즌도 주전 미드필더로 활용됐다. 그러나 이적설이 점점 현실이 되는 분위기가 되자 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은 서서히 자니올로의 교체횟수를 늘리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