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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철벽 수비수' 버질 반다이크의 부상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는 '반다이크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결장기간이 길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애스턴빌라, 레스터시티전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에서 브렌트포드와 격돌했으나 또다시 충격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6위 리버풀은 승점 28점으로 4위 맨유(승점 35)와의 승점 7점 차로 벌어졌다. 현 시점에선 톱4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핵심 수비수의 부재는 뼈아프다.
리버풀은 8일 FA컵 8강에서 울버햄턴과 맞붙은 후 15일 리그 브라이턴 원정에 나선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