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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이 '포스트 잉글랜드'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투헬 감독의 바람이 현실이 될지는 미지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프랑스에 1대2로 패해 8강에서 좌절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잔류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FA의 계약기간은 2024년 말까지다. 유로 2024까지는 18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나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길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대회를 치르며 많은 감정과 에너지가 소모된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언제가 되든 잉글랜드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