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본과 크로아티아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전문가들의 예상이 엇갈리고 있다. 그만큼 박빙의 대결이 될 것 같다.
BBC 전문가 크리스 서튼은 일본의 8강행을 점쳤다. 서튼은 일본이 크로아티아를 맞아 90분까지는 1-1로 비긴 후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2대1 승리해 8강에 진출할 것이다. 그는 '누구도 일본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이며 또 독일이 16강 탈락할 것이라고 점치지 않았다. 크로아티아는 똑똑한 지도자와 환상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크로아티아가 생각하는 것보다 좋은 팀이다. 기술적으로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이번에도 잘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일본-크로아티아전은 6일 오전 0시(한국시각)에 열린다.
|
|
|
|
일본은 이번 월드컵서 E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2승1패(4득3실)로 독일과 스페인을 잡았고, 코스타리카에 졌다. 크로아티아는 1승2무(4득1실)로 F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캐나다를 잡았고, 벨기에 모로코와는 무득점으로 비겼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