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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도르트문트의 2004년생 공격수 유수파 무코코가 꼽힌다.
다만 무코코 영입에 맨시티도 발을 내밀 가능성이 높아졌다. '괴물' 엘링 홀란드가 무코코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기 때문. 홀란드는 무코코가 16세 일 때 "언젠가 무코코와 함께 뛰고 싶다. 나는 무코코가 지금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겨우 16세밖에 되지 않았는데 환상적인 경기를 하고 있다. 훌륭한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홀란드는 지난해에도 "무코코는 강력하고 능숙하다. 이미 도르트문트는 무코코에게 출전 기회를 준다. 무코코가 몇 살인지 중요하지 않다"고 전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