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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의 최우선 과제는 스트라이커다.
22세의 데이비드는 득점력만큼은 검증된 선수다. 두자릿수 득점을 담보한다. 올 시즌에도 11경기에서 벌써 9골을 넣었다. 빠른 스피드에 움직임이 좋은데다, 양발을 활용한 마무리 솜씨가 일품이다. 캐나다 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유나 바르셀로나 같은 빅클럽도 데이비드를 지켜보고 있다.
지금은 첼시가 적극적이다. 최근 릴이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어, 첼시가 보다 저렴한 금액에 영입할 수 있다는 이점까지 있다. 첼시가 과연 데이비드를 1월에 더할 수 있을지, 일단 토드 보엘리 구단주의 의지가 확실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