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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주력 공격수 디오고 조타(리버풀)가 맨시티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월드컵에 불참할 것이라고 포르투갈 매체들이 보도했다.
조타는 지난 16일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왼쪽 다리 부상을 호소했다. 부상 순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조타는 들것에 실려나오면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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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의 부상은 벤투호에 호재, 리버풀에 악재다. 우리나라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한 조에 속했다. 조타는 지난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15골, 컵포함 총 21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