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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올 한해 지역 학생 및 여성 축구동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클리닉 프로그램이 12일 동대전중학교를 끝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역의 축구 저변확대와 건전한 축구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2022년 대전하나시티즌의 축구클리닉에는 총 21개의 단체, 450명이 참가했다.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은 "프로축구 구단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적극적인 지역밀착활동으로 2020년과 2021년,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수여하는 K리그 사랑나눔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은 향후에도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