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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17년만에 우승을 안긴 결승포를 터뜨린 마틴 아담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37라운드 베스트11에 공격진에는 아담을 비롯해 오현규(수원) 조규성(전북)이, 허리진에는 이청용 엄원상(이상 울산) 이종성(수원)이, 수비진에는 이기제 고명석(이상 수원) 델브리지(인천) 설영우(울산)이 뽑혔다. 최고의 골키퍼는 김영광(성남)이었다.
한편, K리그2 44라운드 MVP는 부산아이파크 정원진이 선정됐다. 정원진은 15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대0 승리에 기여했다. 정원진은 레안드로, 이진현 이현식 조유민(이상 대전), 플라나(전남), 이광진 박재환(이상 경남) 정호연(광주) 윤지혁(부천) 박한근(충남아산)과 함께 라운드 베스트11에 올라 기쁨을 더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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