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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의 중앙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35)가 "떠나겠다"고 구단에 요청했다.
때문에 콘테 감독은 센터백에 대한 갈증을 항상 느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보누치가 이적 시장에 나올 경우 콘테 감독은 분명 뛰어들 수밖에 없다. 마침 보누치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관계가 깨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누치의 가장 큰 장점은 콘테 감독의 축구 철학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콘테 감독이 2011~2014년까지 유벤투스를 이끌었을 때 함께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