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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광주FC를 상대로 최종전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막차를 노린다.
이제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종전인 만큼 마지막까지 포기할 수 없다. 광주전은 PO 진출권이 걸려있다. 물론 경남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홈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충남아산은 올 시즌 광주와 세 차례 맞붙어 모두 패배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설욕전을 펼칠 기회가 왔다.
충남아산은 리그 득점 1위 유강현을 앞세워 기적을 연출하고자 한다. 올 시즌 광주를 상대로 득점을 올린 바 있다. 송승민, 강민규 등 공격 자원들의 지원 사격 또한 준비되어 있다. 19호 골로 K리그2 득점 1위에 올라있는 유강현이 다가올 광주전 골망을 갈라 득점왕 타이틀과 팀의 PO행 막차 탑승 티켓을 모두 거머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하프타임에 추첨을 통해 닌텐도, 에어팟 프로, 투썸플레이스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