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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대구FC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날 세징야는 전반 20분 수비수 3명의 집중 견제를 이겨내고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쇄도하는 고재현에게 킬 패스를 보내며 1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세징야는 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홍 철이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넣었다. 이날 세징야는 대구의 두 골에 모두 관여하는 대활약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K리그 3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다.
인천은 이날 승리로 5경기 연속 무승 고리를 끊어내며 3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