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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멤버들이 하나둘 세리에B(2부)로 모여들고 있다.
데 로시는 올시즌 세리에B 무대에서 익숙한 얼굴들을 자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세리에B에는 독일월드컵 우승 멤버인 파비오 칸나바로 베네벤토 감독, 필리포 인자기 레지나 감독, 파비오 그로소 프로시노네 감독 등이 지휘봉을 휘두르고 있다.
칸나바로, 데 로시 등은 안드레아 피를로 전 유벤투스 감독의 전철을 따르지 않고 세리에B부터 차근차근 스텝을 밟고 있다.
독일월드컵 멤버들의 가세로 세리에B 분위기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