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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루카스 모우라가 돌아온다. 데얀 쿨루셉스키도 복귀가 임박했다.
모우라는 지난달 8월 15일 첼시전을 끝으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콘테 감독은 "모우라는 2~3차례 정상 훈련에 참가했지만 벤치에는 앉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우라가 대기하면 브라이턴전의 3-5-2에서 3-4-3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이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쿨루셉스키는 프랑크푸르트전도 결장한다. 하지만 복귀는 초읽기다. 콘테 감독은 "쿨루셉스키는 준비가 거의 다 됐다. MRI 검사 결과,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의료진에서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뛴다면 5%의 위험이 있다고 이야기했다"며 "쿨루셉스키는 매우 중요한 선수다.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 이번 주말 에버턴전에서는 아마도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