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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이번에는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 입장에선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 그는 잦은 실수로 비난의 중심에 섰다. 아스널전에서도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데일리스타는 앞서 '알렉산더-아놀드가 올 시즌 7번째 실수를 저질렀다. 리버풀 1군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요구에 직면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첼시 출신 프랭크 르뵈프 역시 알렉산더-아놀드의 수비력을 '챔피언십 수준'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알렉산더-아놀드는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