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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얼링 홀란드의 충격적 이적료가 공개됐다.
도르트문트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홀란드는 괴물같은 행보다. 홈 3연속 해트트릭 기록을 세웠다.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게다가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시키며 올 시즌 EPL 득점왕은 떼논 당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 매체에서는 홀란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합성판이라는 극찬을 하기도 한다.
전설적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은 '홀란드에게서 세계적 공격수들의 특징들을 엿볼 수 있다'며 '홀란드는 보이지 않을 때 가장 위험하다. 때로는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 때로는 호날두처럼 플레이한다. 그는 너무 위험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