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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날두, 인터 마이애미로 가나.
때문에 호날두의 이적설은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제 미국까지 거론되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곤살로 이과인의 대체 선수로 호날두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나온 것이다.
여기에 영국 매체 '미러'는 호날두 역시 인터 마이애미행을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유럽 빅클럽에서 뛰는 걸 당연히 더 선호하겠지만 현실을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MLS는 스타 선수들이 현역 생활 말년 커리어를 마무리하기 위해 선호하는 무대다.
호날두는 10일(한국시각) 열린 에버턴과의 경기에 교체로 투입돼 자신의 클럽 커리어 700번째 골을 터트렸다. 결승골로, 모처럼 만에 팀의 2대1 승리에 공헌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