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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직 어떠한 공식 제안도 받지 못한 메시.
메시는 PSG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은 새 리그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이번 시즌은 개막부터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13경기에 출전해 8골 8도움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PSG에서의 그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최근에는 메시가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것이라는 게 기정사실처럼 보도되기도 했다.
다만 메시는 PSG가 자신과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바르셀로나가 자신을 복귀시키기를 열망한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는 게 로마노의 주장이다. 메시가 마음 속으로는 다음 시나리오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메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